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달 달 무슨 달
낮과 같이 밝은 달
어디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63년 전 초등학교 다닐때 1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첫장에 나오는 동요입니다.
그때는 초등학교를 '국민학교' 라고 했습니다.
그때의 소년은 나이들어 할아버지 되었는데, 달은 그 옛날 그대로입니다. 참 대단합니다. 나이도 먹지않고 늙지도 않는 달은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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