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52년 전, 사진이지요. 우리집 둘째 누야도 보이네요. 그때 우리 둘째누야는 스물세 살이었습니다.
고향동네 부녀자들이 봄날 화전놀이 가서 찍은 사진같네요. 꿈같은 시절은 유수(流水)처럼 흘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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