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가을삼중주/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9. 7. 16:25

 

 

엄마는

아기 볼에

"쪽!"

 

아기는

엄마보고

생긋

 

아기볼

살짝

꼬집고 가는

갈바람

 

샘이

단단히

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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