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에 왔다가 영주 집으로 돌아가려고 기차역을 찾아나섰다.
집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나왔는데도 배가 고파온다. 그래서 집나서면 고생이라고 했나보다.
길가 중국집에 들려 우동한 그릇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메뉴판에 '술은 1병만(반주 만)팝니다'라고 적혀있었다. 빙그레 웃음이 나왔다.
곧이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우동을 먹어가며소주 두어 잔 을 뜸들이며 천천히 마셨다. 어둠이 찾아온다. 아직도 차시간이 두어 시간 남았다.
점촌에 왔다가 영주 집으로 돌아가려고 기차역을 찾아나섰다.
집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나왔는데도 배가 고파온다. 그래서 집나서면 고생이라고 했나보다.
길가 중국집에 들려 우동한 그릇과 소주 한 병을 주문했다. 메뉴판에 '술은 1병만(반주 만)팝니다'라고 적혀있었다. 빙그레 웃음이 나왔다.
곧이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우동을 먹어가며소주 두어 잔 을 뜸들이며 천천히 마셨다. 어둠이 찾아온다. 아직도 차시간이 두어 시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