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허리병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12. 20. 22:30

온종일 허리가 아파 고생했다.

어젯밤에 잠을 잘못 잔 모양이었다. 잠잘때 자세가 잘못되면 자고나면 허리가 아프다. 천장을 올려다보고 똑바로 누워자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꼭바로 누워서는 자지 못한다.

그래서 잠잘때면 늘 집사람에게 '똑바로 누워자요!' 라고 핀잔을 듣는다. 오늘밤만이라도 똑바로 누워 잠들면 좋겠다. 허리병 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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