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모두가 제 각각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12. 16. 12:02

사람들은 모두가 스스로의 방식대로 세상을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은 친구나 이웃, 직장동료에게 자신을 양보하며 살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제 주장만 내새우며 세상을 살아간다.

후자의 사람들은 나를 세상에 맞추려 하지않고 세상이 자신에게 따라와 주기를 바란다. 어찌보면 아웃사이더 같지만 아니다. 독선가일뿐이다.

이런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자신이 '아주 대단한 사람' 이라는 착각에 빠져산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자신의 성격이 자신에게 득될 것이 없다는 걸 결코 알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친구나 지인, 가까운 이웃이나 직장 동료와 화합하지 못하는 사람도 불행한 사람다. 외로움을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필실  (0) 2016.12.21
바쁘다 바빠  (0) 2016.12.16
일은 몸으로 한다  (0) 2016.12.13
아름다운 60대.2  (0) 2016.12.12
다큐멘트리 영화 '자백'  (0)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