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백일홍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7. 26. 21:35

 

 

 

아침이슬 맞고 피어난 빨간 백일홍은 참으로 고왔습니다.

그 고운 백일홍을 사랑하며 자란 까까머리, 단발머리 소년이 소녀가 이제는 일흔살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세월은 엄청 빠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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