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동산아파트옥상에서 바라본 영주시 전경입니다.
11만 시민은 저 품안에서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생명이 태동하는 "응애!" 하는 약동의 울음소리 좀 많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 사방팔방으로 에워싼 산너머에 풍기읍과 봉현, 부석, 단산, 순흥, 안정, 장수, 이산, 문수, 평은면이 있겠지요. 익어가는 청포도처럼 우리 모두의 꿈도 그렇게 알알이 영글어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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