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어제밤 초사흘달은 미인의 눈썹 같았는데 오늘밤 초나흘달은 조금 살이 붙었다.
'쨍그랑' 하고 소리라도 들릴듯한 냉랭한 초나흘달의 모습을 폰에 담아보았으나 선명도가 아주 시원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