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낮에 소백식당에서 아름다운 60대경북북부지구 모임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무섬마을을 한 바퀴 돌아왔다.
나와 두어 명의 회원은 어지럼증이 있어서 외나무다리도 건너보지 못했다.
찔레꽃과 아카시아꽃이 온 산야를 하얗게 뒤덮고 있었다. 봄의 마지막 꽃인 저 꽃들이 지고나면 봄도 저물 것이다. 봄날도 가리라.소리 없이 떠나가리라.
오늘낮에 소백식당에서 아름다운 60대경북북부지구 모임이 있었다.
점심을 먹고 난 뒤 무섬마을을 한 바퀴 돌아왔다.
나와 두어 명의 회원은 어지럼증이 있어서 외나무다리도 건너보지 못했다.
찔레꽃과 아카시아꽃이 온 산야를 하얗게 뒤덮고 있었다. 봄의 마지막 꽃인 저 꽃들이 지고나면 봄도 저물 것이다. 봄날도 가리라.소리 없이 떠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