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시니어 일터가 내일부터 재개된다고 담당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근 두달 넘게 집안에 틀어박혀있으려니 숨통이 막히려는 참에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웃과 일하며 소통하고 노년을 보낸다는 게 그 얼마나 값진 일이랴.
함께 일하던 동료들을 만나볼 내일이 기다려진다.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집 서열/문경아제 (0) | 2020.05.13 |
---|---|
부부싸움/문경아제 (0) | 2020.05.10 |
세상사는 이야기/문경아제 (0) | 2020.05.03 |
예행연습/문경아제 (0) | 2020.04.16 |
온종일 기다렸다/문경아제 (0) | 2020.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