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남지춘신(南枝春信)/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20. 3. 15. 19:18

 

 

 

 

 

 

시절은 어수선해도 우리집 담장아래 매화나무에 꽃이 핐다.

봄바람이 불어오자 꽃은 어김없이 피어났다.

산수유꽃 다음에 피는 꽃이 매화다. 이제 곧 명자나무도 꽃을 피울것이다.

명자꽃을 산당화라고 부른다. 산당화꽃은 붉디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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