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가는 님 오는 님/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20. 3. 25. 16:37

 

 

 

 

 

하얀 매화꽃은 떨어져 내리고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린 산당화 붉은꽃은 기지개를 켜고있다.

 

가는 님 살펴가시고

오는 님 곱게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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