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 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 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아 하하
산다는 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은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타타타>는 김국환이 부른 대한민국 대중가요로 작사자는 양인자,작곡가는 김희갑이다.
타타타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그래 그거야'라는 뜻이란다.
양인자가 인도를 여행하던 중 이 의미를 알게되어 가사를 쓰게 되었고, 그녀의 남편인 김희갑이
곡을 붙여서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이 노래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MBC<사랑이 뭐길래>의 드라마에 삽입되고부터 대중에게 알려졌고,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가수 김국환은 이 노래가 인기를 얻자 일약 스타덤에 올라섰다.
심란하고 답답할 때면 이 노래가 생각난다.
오늘도 입속으로 흥얼거려본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세상 걱정없이 살면
무슨 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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