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이따금 쉬어가기도 하는
지인 집 화분에 풍란이 꽃을 피웠다.
풍란은 흰색풍란과 노란색풍란이 있다고한다.
지인 집 화분에 피어난 꽃은 흰색풍란이었다.
풍란은 우리나라 자생난 중에서 자라는 모습이 매우 특이하고 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해서, 풍란동호회나 연구회가 많이 있을 정도란다. 풍란은 말 그대로 바람을 좋아하고,
공기 중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남부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 사는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주변 습도가 높고 햇볕이 잘 들어오거나 반 그늘의 바위나 나무의 이끼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10cm로 작은 편이란다.
풍란(風蘭)
둥꼬리 난초
분류 /미종자목>난초과>풍란속
학명 /Neofinetia falcata (Thunb) Hu
크기 /키는 약 10cm정도
개화기 /7월
꽃색 /노란색, 백색
꽃말 /참다운 매력, 신념
'길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산책길에서/문경아제 (0) | 2019.07.25 |
---|---|
세월은 간다/문경아제 (0) | 2019.07.25 |
상사화/문경아제 (0) | 2019.07.22 |
길따라 물따라/문경아제 (0) | 2019.07.16 |
아침 산책길에서/문경아제 (0) | 2019.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