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풍란(風蘭)/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7. 22. 20:30

 

 

길가다가 이따금 쉬어가기도 하는

지인 집 화분에 풍란이 꽃을 피웠다.

풍란은 흰색풍란과 노란색풍란이 있다고한다.

지인 집 화분에 피어난 꽃은 흰색풍란이었다.

풍란은 우리나라 자생난 중에서 자라는 모습이 매우 특이하고 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해서, 풍란동호회나 연구회가 많이 있을 정도란다. 풍란은 말 그대로 바람을 좋아하고,

공기 중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가는 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남부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 사는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주변 습도가 높고 햇볕이 잘 들어오거나 반 그늘의 바위나 나무의 이끼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10cm로 작은 편이란다. 


풍란(風蘭)

  둥꼬리 난초

분류     /미종자목>난초과>풍란속

학명     /Neofinetia falcata (Thunb) Hu

크기     /키는 약 10cm정도

개화기  /7월

꽃색     /노란색, 백색

꽃말     /참다운 매력,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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