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을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른다.
한민족(韓民族)을 중국에서는 '조선족(朝鮮族)'이라고 한다.
중국에는 한족(漢族)을 포함하여 56개 민족이 살아간다고 한다.
우리 한민족도 55개 소수민족의 하나란다.
옛날, 중국에는 3500여 민족이 중국이란 크다란 땅덩이 속에 공생했다고 한다.
그 많던 민족들이 하나 하나 한족에 동화되었다고 한다.
청나라를 세운 만조족조차도 한족에 동화되었다고 했다.
백두산 아래 내두촌이라는 첫동네를 열고 중국이란 땅덩어리 안에서 살아가는 조선족 내두촌 사람들.
우리말과 글을 쓰며, 우리의 풍속을 지키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내두촌 사람들!
그들은 자랑스런 우리 겨레이다.
'길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속박물관/문경아제 (0) | 2019.05.27 |
---|---|
엉겅퀴/문경아제 (0) | 2019.05.27 |
찔레꽃은 날 기다리고 있었다/문경아제 (0) | 2019.05.25 |
가톨릭 성당/문경아제 (0) | 2019.05.21 |
벽공8/문경아제 (0) | 2019.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