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아무리올려다봐도/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4. 5. 18:43

 

 

 

 

 

 

 

 

하늘이 파랗다.

오전까지는 희뿌였던 하늘이 말개졌다.

점심나절부터 불어오기 시작한 바람이 구름을 걷어냈나보다.

학유정에 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하늘을 올로다보았다.

하늘은 눈이시릴만큼 파랬다.

하늘은 오랜만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무리 올려다봐도 질리지않을,

碧空, 벽공의 모습으로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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