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리랑'은 일제시대였던 1926년 10월 1일에 단성사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개봉 첫 날부터 유래없는 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주제가인 아리랑은 조국을 잃은 민족에게 애국가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아리랑'은 영화로서도 뛰어난 걸작이었을 뿐만 아니라 항일저항정신을 필름에 아로새긴 민족영화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1926년 영화개봉을 하기 전에 영화아리랑에 대한 소식을 전한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위 글은 '정선 아리랑 길라잡이'(유명희 著)에서 모셔왔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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