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본전 찾으려 간다1/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7. 25. 13:47

집사람을 채근한다.

빨리 점심밥 달라고.

점심 제때에 먹고 학유정에 가서 일찌감치 목좋은 곳에 자리차지해서 흔들고 쓰리고에 양피박씌워 삼국시대때 잃어버린 돈까지 다찾아 오겠노라고.

악당들 기다려라. 꽃동산대표선수 문경아제님이 곧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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