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가근방 풍광風光을 폰에 담아본다.
뉘집 터밭에 장다리가 한창이다. 땅콩싹도 제법 파랗고 파와 양대농사도 포실하다. 감자싹도 제법 자랐다.
그집 광엔 올 여름 땅콩과 양대 파와 감자로 가득하겠다.
부처님 오신날이 두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꽃동산엔 벌써 사월초파일 등이 걸렸다.
학유정 오가는 길에 들리는 지인 집 화단에 이제 막 피어나려고 준비중엔 작약꽃봉오리가 참 곱다. 장미꽃도 시샘이 나서일까 붉디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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