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을 하니 초소의 온도는 7°였다.
조금 썰렁했지만 한기寒氣를 느낄정도는 아니었다.
한파가 한창이던 지난 겨울엔 아침, 출근하면 -3°일때도 있었다.
날씨가 확 풀렸다.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이다. 완연한 봄이다.
우리네가 살아가는 생활의 체감온도도 봄기운이 스며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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