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뿌린대로 거둔다/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11. 3. 12:25

해마다 가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말이 있다.

'뿌린대로 거둔다!' 라는 바로 그말이다.

그렇다. 가을엔 봄에 씨뿌려 가꾼만큼 거두는 것이다.

그대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베품과 배려의 씨앗을 얼만큼 뿌렸는가?

가을, 이 가을에 그대는그대의 논과 밭에서 뿌린만큼 결실을 얻을 것이다. 많이 뿌렸으면 많게, 적게 뿌렸으면 적게 자연의 법칙에 따라 그렇게 결실을 얻을 것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행.1/문경아제  (0) 2017.11.07
구월 보름달/문경아제  (0) 2017.11.03
한 잔술과 노래 한 곡에 세월은 간다/문경아제  (0) 2017.11.01
경비일기.1/문경아제  (0) 2017.10.29
경비일기/문경아제  (0)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