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야 뛰어올라라
최초의 감동을
나는 붙잡겠다
물고기야 힘껏 뛰어올라라
풀바닥 위에다가
나는 너를 매다차겠다
폭포 줄기 끌어내려
네 눈알을 매우 치겠다 매우 치겠다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경/백석 (0) | 2017.01.02 |
---|---|
애인/유수연 (0) | 2017.01.02 |
지는 잎 보면서/박재삼 (0) | 2016.12.24 |
바람의 말/마종기 (0) | 2016.12.19 |
해는 기울고/김규동 (0) | 2016.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