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우리 집 산당화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6. 4. 8. 14:49

 

 

 

 

산당화꽃은 뷹다.

곱다.

해저문 저녁노을처럼 붉고 곱다.

집도, 사람도 나이들어 꺼죽하지만 우리 집 꽃은 참 곱다.

매화도 고왔고 지금이 한창인 산당화도 참으로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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