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구역 앞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5,60년대에는 역전거리는 영주의 번화가였고 낭만의 거리였습니다.
역이 떠나버린 구역거리는 을씨년스러울 만큼 한산합니다.'구역자리'라는 눈에 잘 띄지 않는 표지석만이 옛날의 영화를 말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