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포근한 갈햇살이
나를 대문밖으로 불러낸다.
그러니 어쩌랴. 나가볼 수밖에.
소담스런 노란 소국(小菊)을, 쪽빛 갈하늘을,
밝고 포근한 갈햇살을 폰에 담아본다.
궂은 일일랑 물러가고 좋은 일만 다가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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