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갈햇살/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10. 19. 12:00

 

 

 

 

 

 

 

 

 

 

 

맑고 포근한 갈햇살이

나를 대문밖으로 불러낸다.

그러니 어쩌랴. 나가볼 수밖에.


소담스런 노란 소국(小菊)을, 쪽빛 갈하늘을,

밝고 포근한 갈햇살을 폰에 담아본다.

궂은 일일랑 물러가고 좋은 일만 다가오라.

'이런 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축구/문경아제  (0) 2019.12.11
동인지 출판기념회/문경아제  (0) 2019.11.28
순간포착/문경아제  (0) 2019.10.08
당부/문경아제  (0) 2019.10.06
불멸의 이순신/문경아제  (0) 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