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하룻강아지와 우리 집 옆집개 애노/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9. 23. 22:18




우리 집에서 저 만큼 떨어진 뉘집의 하룻강아지와

우리 옆집 옆집에 사는

둥개 애노입니다.

세상에 태어난지 한달쯤 된듯한 하룻가아지가 제법 짖습니다.

으르렁거린다니까요.

애노는 어딜가나 불청객이랍니다.

해대는 짓똥머리가 밉상받게 되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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