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이웃동네 길냥이들/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9. 4. 19:51

 

 

 

 

 

 

 

 

 

 

 

 

 

저 길냥이들은 우리 동네서 남쪽으로 직선거리 1백여 미터쯤 떨어진 이웃 동네에 살고 있다.

모두 네마리다.

언놈이 서열1위 대장인지는 모르겠다.

서로 장난치다가 으르렁대다가 양지 녘 담밑에서 볕바라기하기도 한다.

길냥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라면 건강한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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