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거리 풍경/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8. 27. 13:15

 

 

 

 

 

 

 

 

뉘집 울타리 안에 피어난 사랑초가

참 곱네요.

계관화(맨드라미)도 빨간 봉숭아도 곱기만 하네요.

 

참깨대궁을 말리려고 집앞 구석구석 널어놓았네요.

올해는 참깨가 흉년같습니다.

속이 덜찼거든요.

 

엊그제 낮에 만났던 초가을거리풍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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