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집 울타리 안에 피어난 사랑초가
참 곱네요.
계관화(맨드라미)도 빨간 봉숭아도 곱기만 하네요.
참깨대궁을 말리려고 집앞 구석구석 널어놓았네요.
올해는 참깨가 흉년같습니다.
속이 덜찼거든요.
엊그제 낮에 만났던 초가을거리풍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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