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썰렁한 골목길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5. 11. 30. 08:54

 

밤,열시가 조금 지났는데 골목길이 무척 한산하다.

경기가 좋았던 시절엔 저 번개시장 뒷골목, 소줏길에는 이 시간쯤이면 불야성을 이루곤 했었다.

두어 집에 떠있는 네온불이 무척 쓸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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