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스토리텔링, '주유천하' 탈고하다/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2. 16. 12:26

 

 

 

 

 

 

 

 

 

 

전번 달 16일부터 집필에 들어간 스토리텔링 '주유천하'를 조금 전 탈고했다. 오늘이 2월 16일이니 꼭 한 달 걸렸다.

 

스토리텔링 '주유천하'는 1952년부터 2018년까지의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이다.

 

먹고살려고 몸부림치던 민초들의 애환을, 일제로부터 조국강토를 지키려는 의병장의 분투를, 선교사의 눈에 비친 우리네 삶의 모습을, 소시민의 평면적 가치를 작품 속에 녹여보려고 무진 애를 썼으나 독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는지 모를 일이다.

 

퇴고에 퇴고를 거쳐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그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나 자신도 알 수없다.

 

나날을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며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 무단히 기다려 볼 수밖에 별도리가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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