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아이들이 한 줄로 기다랗게 늘어서서 학교에 갑니다.
빨간우산, 파란우산이 있습니다. 까만우산, 하얀우산도 보이네요.
그러나 그 옛날엔 보였던 찢어진 우산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하기야 시대가 어느 땐데, 보일리가 없지요.
아이들 우산 위로 빗방울이 "톡톡!" 떨어집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꿈이고 미래입니다.
'길따라 물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간재 야경1/문경아제 (0) | 2017.07.26 |
---|---|
할배/문경아제 (0) | 2017.07.26 |
아, 영주/문경아제 (0) | 2017.07.20 |
아,영주! (0) | 2017.07.20 |
소나기1/문경아제 (0) | 2017.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