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9시에 애물단지 딸내미 남편감인 예비사위 박서방이 다녀갔다.
쓸만했다. 키도 컸고 무엇보다 듬직하고 믿음직해 보였다. 사람은 첫 만남, 첫 인상이 중요하다. 인간관계의 첫장을 여는 일이기 때문이다.
어른 밑에서 농사를 지어가며 회사에 나간다고 했다.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을 다해서 먹고 살면 그만이다. 우리 딸 선아가 신랑감은 잘 구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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