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아웃사이드 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다.
뉴욕타임즈는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의 당선을 95%확정적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성추행, 여성비하 발언, 막말파문으로 궁지에 몰렸었다. 그런 후보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니 미국이란 나라는 참으로 이상한 나라이다. 물론 우리네 한국인의 눈으로 본다면 말이다.
국제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트럼프의 당선은 우리에게 절대 불리하다. 주한 미군의 몸값이 턱없이 올라갈게고 우리에게 방위비 더 많이 내라고 할 것이고 보호무역을 추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기야 선거란 뚜껑을 열어 보아야 안다고 했다. 우리네 입장에서는 그저 지켜볼 수밖에 별 도리가 없다. '오하이오주에서 승리한 후보가 선거에서 이긴다!' 라는 예견이 기우이기를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