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블로그 점검을 합니다.
손님이 다녀가시지는 안았는지,
올려진 글에 나그네가 편히 앉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조그만 벤치는 놓여있는지,
글방에서 사랑의 숨결이 들려나오는지, 맑은 바람은 불어오는지, 햇살은 포근한지를,
점검을 합니다.
어젯밤에 당직을 하고 났더니 무척 피곤했습니다. 귀가하자마자
컵라면으로 아침 때우고 잠에 빠졌습니다. 일어나보니 열시가 넘었습니다.
다녀가신 두 분 손님께 인사드립니다. 어눌한 글방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세상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웃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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