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학유정에 놀러나왔다가 아무도 없기에 자전거를 길가에세워두고,
서천둑길 나들이에나섰다.
꽃길을 걸어가는 상춘객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망원카메라가 있다면 강건너 도로변에 서있는 꽃이 화사한 휘늘어진 커다란 벚나무를 당겨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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