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유정의 꾼들이 소복이 모여앉아 고스톱 삼매경에 빠져있다.
모두가 영주바닥에서는 내노라하는 한다하는 꾼들이다. 면면이 화려하다. 친구 경호가 선을 잡고있다. 전번판엔 흔들고 양피박 씌웠다.
이번판엔 영구씨가 선을 뺏었다. 이웃들은 그렇게 세월을 보내고 날은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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