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소백의 신록/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7. 9. 22:17

 

 

어느 식당벽에 걸려있는 액자에 담긴 소백의 싱그러운 신록을 내폰에 모셔왔다.

밤이라 실내등이 사진에 흡입되어 마치 산 중에 등이 떠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열두 봉 아홉 계곡의 소백산이 있기에 영주는 산자수려하고 가뭄이 없고 인심 또한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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