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은 언제 봐도 정겹습니다.
우리 집 딸아이가 중학교 다닐 적, 이 골목길엔 딸아이 친구인 경례와 미애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도 이젠, 마흔다섯에 접어들었을 것입니다. 딸아이와 동갑내기이니까요.
나이든 노인네들이 모여서 노는 학유정鶴遊亭 가는 길에 정겨운 골목길을 폰에 모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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