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우리 동네 야경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6. 10. 22:55

 

 

 

 

 

 

 

 

 

우리 동네 야경입나다.

켄맥 한 통을 사려고 편의점에 들리는 길에 찍었습니다. 최 시인 집엔 무성한 키위 넝쿨을 말끔히 짤라버렸네요. 우리 집 맞은 편에 높다랗게 서있는 cctv는 하루 스물네시간을 도선생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월(음) 열엿세밤 달이 중천에 둥그랗게 떠있습니다. 우리동네 초여름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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