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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5. 9. 27. 11:00

 

 

오후엔 아이들이 올라간다네요.

아이들이 가고나며 한참동안 들려오겠지요.방안에서, 거실바닥에서,마당에서, 통통통 하고 뛰어다니던 두 손녀딸의 조그만 발자국 소리가 말입니다.

우리 집 사랑단지들! 밥 잘먹고 무럭무럭 쑥쑥 자랐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