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장진호 전투.1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6. 26. 10:27

 

 

 

 

 

 

 

 

 

 

 

 

 

 

 

 

 

 

 

 

어제가 6.25였다. 잊어면 안 되는 전쟁, 그러나 잊혀져만 가는 전쟁, "6.25 전쟁"이 일어난지 67년이 되는 날이었다.

여기, 6.25 전쟁 중, 가장 참혹한 전투였다는 '장진호 전투'를 소개한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전쟁 중인 1950년 겨울, 미 해병 1사단이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임시수도인 강계를 점령하려다 오히려 장진호 근처 산 곳곳에 숨어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제9병단(7개 사단병력, 12만명 규모)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를 겼었다가 성공한 후퇴작전이다.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 까지 진행되었다.

1950년도 사건 당시 미국의 뉴스위크지는 "진주만 피습 이후 미국 역사상 최악의 패전"이라고 혹평한 전투이다. 그러나 이 전투로 중국인민지원군의 포위를 뚫었기에 흥남철수적전은 성공할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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