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정월보름 새벽6시쯤에 서산으로 넘어가는 정월열나흘달을 보았다. 밤새워 밤하늘을 밝힌 저 달은 못다한 잠 낮에 자고 저녁되면 동산에 둥실 떠올라 천지만물을 비추는 정월대보름달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