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남간재 야경2/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5. 31. 21:31

 

 

 

 

 

 

 

 

 

 

 

5월의 마지막 밤, 남간재 야경이다.

차들이 부지런히 남간재를 넘어오고 넘어간다.

남간재 아래, 동산아파트의 불빛이 참으로 현란하다.

밤이 깊으면 차량들의 불빛도 뜸해질 것이다. 무술년 5월 남간재 마지막밤은 그렇게 저물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