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영주 뚜께바위/문경아제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8. 5. 25. 23:45

 

 

 

 

 

 

 

 

 

 

 

 

휴천1동 광승마을 뒷산에 있는 뚜께바위를 찾아 길을 나섰다.

뚜께바위는 그 옛날 광승마을에 살았던 송장사의 갑옷이 들어있는 바위라고 한다.

송장사는 힘이 천하무적이라고 전해진다. 그런 송장사가 역모를 할까봐 대취하게 만들어 겨드랑에 있는 비늘을 떼어내고 갑옷을 벗겨 저 뚜께바위 뚜껑을 열고 바위속에 갈무리하였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