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너무 가물다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7. 5. 10. 17:39

 

비좀 왔으면 좋겠다. 너무 가물다.

어제 비가 좀 내렸다곤하지만 병아리 눈물만큼 왔다.

밭작물은 자라지도 않고 타들어간다고 농촌에서는 아우성이다.

예전엔 오랫동안 가뭄이 지속되면 임금이 하늘에 기우제를 드렸다.

언론도, 정치인도, 이렇게 가문데도 일언반구의 코멘트도 없다. 신문도 방송도 새 대통령의 이야기로 tv화면을, 지면을, 매운다. 관심좀 가졌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비가 당장 오는 것은 아니겠지만.